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쉬인(SHEIN)의 한국 시장 진출

쉬인(SHEIN)의 한국 시장 본격 진출

진출 시기: 2023년 4월 말

공식 홈페이지 개설: 쉬인은 4월 말 한국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하며 본격적인 국내 시장 진출을 시작했다.

주요 활동

글로벌 앰배서더: 배우 김유정 발탁

  • 브랜드: 데이지(Dazy)
  • 역할: 쉬인의 서브 브랜드인 데이지의 첫 글로벌 앰배서더로 발탁되어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는 역할을 담당.

소유 및 유통: 데이지는 쉬인의 모회사 '로드겟 비즈니스(Roadget Business PTE. LTD.)'가 소유한 브랜드로, 쉬인을 통해서만 유통된다.

쉬인 코리아 마케팅

담당자: 보니 리우(Bonnie Liu)

발언:

  • "쉬인은 고객을 모든 비즈니스의 중심에 두고 고객의 니즈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."
  • "한국 고객들의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가성비 높은 고품질 제품을 제공할 것이다."

업계 해석

김유정 섭외 목적:

  • 국내 소비자들과 친숙한 이미지 구축: 쉬인은 김유정을 앰배서더로 발탁함으로써 한국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한다.
  • 부정적 이미지 탈피 시도: 쉬인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부정적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유명 한국 배우를 활용하여 긍정적 이미지를 형성하고자 함.

유사 사례

알리익스프레스:

  • 모델: 마동석, 탕웨이
  • 전략: 알리익스프레스는 초저가를 내세워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으며, 국내에서는 유명 배우를 모델로 선정하여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.

품질 및 환경 문제

쉬인의 문제점:

  • 낮은 품질: 쉬인의 제품은 품질이 낮아 소비자들이 몇 번 입지 못한 채 버리는 경우가 많다.
  • 의류 쓰레기 문제: 전 세계적으로 쉬인 의류 관련 쓰레기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.

업계 관계자 발언:

  • "쉬인은 초저가 전략을 통해 사용자 수를 빠르게 늘렸지만, 품질이 낮아 소비자들이 몇 번 입지 못한 채 버려 국제적으로 쓰레기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."
  • "쓰레기 문제를 비롯해 중국 업체에 대한 거부감 등 국내에 팽배한 부정적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유명 배우를 섭외한 것으로 보인다."

지식재산권 문제

디자인 표절 문제:

  • 업체: 알리익스프레스, 테무, 쉬인 등 중국 이커머스 업체들
  • 문제: 국내 패션업체들의 디자인을 무단으로 표절한 제품이 유통되고 있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.

대응:

  • 한국패션산업협회: 2023년 6월 4일, '패션IP센터'를 출범하여 중국 이커머스 업체들의 지식재산권 침해로부터 국내 패션업체들을 보호하기 위한 대응책 마련.

패션 업계의 시각

중국 플랫폼에 대한 거부감:

  • 가격 전략: 중국 업체들이 낮은 가격을 앞세워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지만, 국내 소비자들은 중국 플랫폼에 대한 거부감이 있어 쉽지 않은 상황.
  • 문제 해결 필요: 중국 업체들이 투자를 늘리고 있지만 가품, 디자인 표절 등 여러 논란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면 이미지 전환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.

전망:

  • 이미지 전환 어려움: 중국 업체들이 가품, 디자인 표절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, 한국 시장에서 긍정적인 이미지로 자리 잡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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