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 고급중학교 학생들 성관계 및 마약 사건

북한 함경남도 함흥시 고급중학교 학생들 성관계 및 마약 사건

사건 개요

• 발생 일자: 2024년 6월 2일
• 장소: 함경남도 함흥시의 한 고급중학교
• 참여 학생: 남학생 3명, 여학생 3명
• 행동: 목욕탕에서 성관계 및 필로폰 흡입

사건 경위

1. 목욕탕 이용
   • 학생들은 목욕탕 관리자에게 정식 이용 가격 외 추가 비용 70달러(북한 돈 87만5000원)를 지불하고,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목욕탕을 통째로 빌림.
   • 북한에서 목욕탕 이용 가격은 1인당 북한 돈 1만5000원으로, 70달러면 거의 60명의 손님을 받은 수준임.
   • 목욕탕은 남녀 혼용탕이 아니었음. 학생들은 특별한 조건으로 목욕탕을 빌려 이용함.
2. 사건 발각
   • 학생들 중 1명이 친구에게 해당 사실을 알리면서 소문이 빠르게 퍼짐.
   • 한 주민이 이를 함흥시 안전부에 신고하면서 사건이 수면 위로 드러남.
   • 6월 8일, 안전부가 목욕탕을 급습해 장부 검사 등 검열을 시행함.
   • 목욕탕 관리자는 최근 손님이 줄어든 상황에서 추가 비용 제안을 받아들였음.

조사 및 후속 조치

• 목욕탕 관리자
  • 안전부의 검열을 예상하지 못하고 장부에 학생들이 들어간 시간대를 사람 없이 비워둔 것으로 적음.
  • 현재 안전부 대기실에 구류된 상태에서 조사받고 있음.
  • 빠져나갈 방법이 없고 소문이 너무 퍼져 돈으로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이라 법적 처벌을 피할 수 없는 상태임.
• 학생들
  • 안전부 조사 과정에서 이들이 목욕탕 안에서 필로폰을 흡입하고 짝을 바꿔가면서 성관계를 가진 사실이 밝혀짐.
  • 학생들에 대해서는 이달 중 공개폭로 모임이 예정되어 있음.
  • 어떤 처벌이 내려질지는 아직 정확히 결정되지 않음.

사회적 반응

• 학부모들
  • 자녀를 제대로 교양(교육) 및 단속하지 못한 죄책감과 부끄러움에 차마 얼굴을 들고 다니지 못할 정도임.
• 담임 교사
  • 매일 교육부에 불려 다니며 곤혹을 치르는 것으로 알려짐.

목욕탕 관리자와 학생들의 행위에 대한 세부 사항

• 목욕탕 관리자의 동기
  • 최근 손님이 줄어든 상황에서 추가 비용을 지불한 학생들의 제안을 받아들임.
  • 장부에 시간대를 비워둔 것으로 적어 검열을 예상하지 못함.
• 학생들의 행위
  • 목욕탕 안에서 필로폰 흡입 후 짝을 바꿔가며 성관계를 가짐.
  • 사건이 발각된 후 안전부의 조사에서 이 모든 사실이 드러남.

앞으로의 조치 및 예상

• 공개폭로 모임
  • 이달 중 학생들에 대한 공개폭로 모임이 예정되어 있음.
  • 구체적인 처벌 내용은 아직 미정이나, 북한의 엄격한 사회적 규범과 법률을 고려할 때 중대한 처벌이 예상됨.
• 사회적 영향
  • 이번 사건은 북한 사회에서 큰 충격을 주고 있으며, 학부모와 교사 모두 큰 사회적 압박과 책임감을 느끼고 있음.
  • 교육부와 안전부의 조사가 계속 진행 중이며, 해당 학교와 목욕탕에 대한 추가적인 조치도 예상됨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