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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시청역 인근 교통사고

서울 시청역 인근 교통사고

사건 개요

  • 사고 일시: 9월 1일 오후 9시 27분
  • 사고 장소: 서울 시청역 인근 웨스틴조선호텔 지하 주차장에서 일방통행 4차선 도로(세종대로18길) 역주행
  • 사고 차량: 제네시스 차량
  • 사망자: 9명 (6명은 현장에서 사망, 3명은 병원 이송 후 사망)
  • 부상자: 4명 (중상 1명, 경상 3명)

사고 경위

  • 운전자: A씨 (68세, 경기도 안산 소재 버스회사 소속)
  • 경력: 40여년 운전 경력
    • 1974년: 버스 면허 취득
    • 1985년~1992년: 서울에서 버스기사 근무
    • 1993년~2022년: 추레라 기사 근무
    • 2023년 2월 3일: 경기도 안산 K여객 촉탁직 입사, 20인승 시내버스 운전
  • 사고 발생: 제네시스 차량이 웨스틴조선호텔 지하 주차장에서 나와 역주행 후 인도로 돌진
  • 추가 피해: 인도로 돌진하면서 BMW와 소나타 차량 2대와도 충돌

경찰 조사

  • 입건: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 (업무상 과실치사상)
  • 경찰 발표: 정용우 서울 남대문경찰서 교통과장
  • 조사 내용:
    • 사건 관계인 및 목격자 진술
    • CCTV 및 블랙박스 영상 분석
    • 가해 차량 동선 재구성
    • A씨 아내 (60대) 사고 경위 조사
  • 추가 조사: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차량 감식 의뢰

동승자 진술

  • 급발진 주장: 사고 직후 동승자인 A씨 아내가 '급발진' 때문에 사고가 났다고 주장

업체 관계자 발언

  • A씨 근무 상황:
    • 1년 4개월 촉탁직 근무
    • 하루 일하고 하루 쉬는 근무 형태, 사고 발생일은 쉬는 날
  • A씨 평판: 술을 마시지 않는 베테랑 기사, 서울 지리에 익숙함

경찰 발표

  • 조사 계획:
    • 가해자 건강 상태에 따라 병원 방문 조사 또는 경찰서 조사 예정
    • 사건 관계인 진술과 증거 확보 후 신속한 조사 진행

사고 후 조치

  • 부상자 치료: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 중
  • 사망자 확인: 경찰 및 의료진에 의해 사망 판정

상세 설명

사고 경위

  1. 차량 이동: A씨는 웨스틴조선호텔 지하 주차장에서 제네시스 차량을 운전해 나왔습니다.
  2. 역주행: 일방통행 4차선 도로인 세종대로18길에서 차량이 역주행하기 시작했습니다.
  3. 인도로 돌진: 차량이 도로를 벗어나 인도로 돌진했습니다.
  4. 다중 충돌: 제네시스 차량은 인도로 돌진하면서 BMW와 소나타 차량 두 대와도 충돌했습니다.

피해 상황

  • 사망자: 보행자 9명이 숨졌습니다. 이 중 6명은 현장에서 즉사했으며, 나머지 3명은 병원에 이송된 후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.
  • 부상자: 4명이 다쳤습니다. 이 중 1명은 중상, 3명은 경상입니다. 부상자 중 2명은 각각 BMW와 소나타 운전자이며, 나머지 2명은 보행자입니다.

운전자 및 동승자

  • 운전자 A씨:
    • 나이: 68세
    • 직업: 경기도 안산 소재 버스회사 소속 시내버스 기사
    • 경력: 40여년의 운전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, 현재 경기도 안산의 K여객에 촉탁직으로 근무 중입니다.
    • 부상: 갈비뼈 부상을 입어 병원에 입원 중입니다.
  • 동승자: A씨의 아내 (60대)
    • 사고 직후 주장: 급발진 때문에 사고가 발생했다고 주장

경찰 조사 및 발표

  • 정용우 서울 남대문경찰서 교통과장:
    • 입건: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
    • 조사 내용:
      • 사건 관계인 및 목격자 진술
      • CCTV 및 블랙박스 영상 분석
      • 가해 차량 동선 재구성
      • 동승자인 A씨 아내의 진술을 통해 사고 경위 조사
    • 추가 조사: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차량 감식을 의뢰하여 급발진 여부를 확인할 예정
    • 조사 계획: 가해자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병원 방문 조사 또는 경찰서 조사 예정, 신속한 조사 진행 및 증거 훼손 방지

업체 관계자 발언

  • 업체 정보: A씨는 경기도 안산 소재 여객운송업체 K여객 소속
  • 근무 형태: 촉탁직으로 1년 4개월 근무 중, 하루 일하고 하루 쉬는 형태
  • 업체 발언:
    • "A씨는 베테랑 기사로 술을 마시지 않으며, 서울 지리도 잘 알고 있다."
    • "입사 후 사고 이력은 없다."

추가 정보

  • 경찰의 면밀한 조사: 경찰은 사고 당시 상황과 가해 차량의 동선을 재구성하고,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식을 통해 급발진 여부를 철저히 확인할 예정입니다.
  • 사고 원인 규명: 경찰은 차량 결함, 운전자 과실, 외부 요인 등을 포함한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철저한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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